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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함ㅣ조용함ㅣ나긋함ㅣ우유부단ㅣ결단력있는

 

"아, 미안해요. 우리 전에 만났던가요?"

능력의 패널티 탓에 어제 만났던 사람도 기억을 못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늘 '미안해요' 라는 말을 입에 붙이고 지낸다. 금방 기억해볼게요! 라고 말 하며 손에있는 수첩을 뒤적이고 나서야 웃어보이는, 그런 성격의 소유자. 이 세상에 앙겔라를 화나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는걸까? 싶을 정도로 늘 웃는 얼굴을 유지하고 있고, 주변에서 화내는 모습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주변 사람들에게 상당히 친절한 일관성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성격은범죄자를 대할때도 마찬가지기 때문에 그런 쪽에서는 조금 만만하게 보일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렇다는 평이 많았다.) 

 

"응. 그렇네요."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면, 필요 이상의 대답은 하지 않고 조용히 뭐든 수긍하는 타입. 박수를 칠 때도 가볍게 손을 부딪혔다는걸 인지할 정도의 작은 소리를 내는 편이라 전체적으로 조용하다고 느껴진다. 꽤 눈에 띄는 복장을 하고 있는 편이라 눈에 잘 띄는것과는 반대의 성격인 탓에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무기가 시끄러운 형태와, 소리의 폭탄인것은 아이러니. 본인 스스로 시끄러운것을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어느쪽이냐 하면 떠들썩한것을 좋아하고 즐기는 편이지만 사람 자체가 조용한것은 워낙 타고난 성격이 그렇기 때문에, 라고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 것 같다.

 

"너무 흥분하지 말아요. 자, 심호흡 하고, 침착하게."

뭐든지 차분하게, 서두를 필요 없이. 라고 생각한다. 팀에 불화가 있다면 먼저 나서서 '자, 자, 자~우리 심호흡 해요.' 라며 분위기를 달래주는 쪽. 말투와 목소리 자체가 나긋나긋하고 말하는 언어 자체도 나긋하다고 느껴질 만큼 상당히 착 가라앉아있는 성격이다. 그렇게 붕 크게 뜨지도, 너무 확 가라앉지도 않는 적당선을 유지하며 언제나 팀 내에서도 중립된 의견을 가지고 있는 탓에 되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속을 알 수 없다는 말이 나오기도.

 

"그거 괜찮네요. ...앗, 이것도 괜찮네요!"

쉽게 한 가지를 선택하지 못 한다. 좋게 말하면 모든걸 다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포용력이 넓다는 얘기겠지만, 좋게 말해서 그렇지 한마디로 심하게 우유부단한 성격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다고 결정을 못 해서 이도저도 아닌 우왕좌왕한 태도는 아니고, 딱 중립선에 서서 너의 말도 맞고, 너의 말도 맞아. 라고 해주는, 조금 다르게 표현하자면 황희정승같은 이미지의 소유자. 선이 있으면 악도 있는게 맞고, 희망이 있으면 절망이 있는것도 맞으니 모든것은 공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한쪽이 꼭 '나쁘다' 라고 치부하며 선과 편을 나누지 않고 말의 이치가 맞다면 수긍하고야 마는, 그런 성격을 지녔다.

 

"조금 더 해볼 수 있어요."

나긋하고 조용하고, 우유부단한 성격이지만 비상시, 응급시, 전투시의 상황에서는 놀랍도록 냉철하고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늘 어떤 결정을 할까, 누구의 이야기를 들어줄까 하고 중립 선에서 고민하던 모습과는 달리 먼저 행동을 지시하거나 상황을 정리하고, 대처하고 행동하는것에 머리가 빠르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생명이 걸린 문제라면 제 목숨을 걸어서라도 끝까지 해내고야 마는 집념을 가지고 있기도 한데, 자신의 안전이 우선이라기보다 다른 사람의 안전이, 신변 확보가 최우선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서스럼없이 제 목숨을 내놔도 괜찮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어쩌면, 히어로가 천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 아,미안해요. 다시 한번 말 해 줄래요? "

26세ㅣ8.12ㅣ덴마크 벨기에ㅣ157cm(굽 포함 161)ㅣ45kg

블루 래빗 소속

ANGELA LIHEISTEIN (PARTICLE)

성격

외형)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상당히 어려보이는 외모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작은 키 때문에 더욱 그렇게 보이기도 하고. 은색을 띄는 연하늘색의 곱슬머리와 양 옆에 묶은 양갈래의 머리카락은 얼핏 보면 날개로 보이기도 한다. 눈동자는 왼쪽이 연보라색, 오른쪽이 황금빛을 띄우고 있다. 능력이 발현함을 깨닫고 처음 능력을 사용했을때 오른쪽 눈 색이 금안으로 변색되었다. 원래는 양쪽 눈 색 전부 연보라색이었다. 짙고 동그란 눈썹에 눈 끝이 조금 아래로 쳐진 편.

 

습관) 능력의 패널티가 '기억을 잃는 것'이기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번 상대방의 이름을 묻고 다니는것에 시간을 들인다. 그에 대한 자잘한 습관들이 많이 남아있는데, 기본적으로 자신에 대한 정보나 기억을 잊지 않기 위해서 작은 스티커에 스스로의 이름을 적어서 이곳 저곳에 붙여놓거나, 메모장을 가지고 다니면서 그 날 있었던 일들이나 자잘한 정보들을 모두 기록해둔다. 다이어리를 꽤 많이 가지고 있는데, 취미로 모은다기보다는 습관적으로 메모를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다이어리를 구분지어 놓은 것. 그마저도 패널티로 기억을 잃으면 어디에 뭘 적어놨는지 잊어버리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곳에 정보를 기록 해 두었다. 어떤 것을 펼쳐보더라도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끔. 다이어리에 적히는 글들은 모두 순번이 엉망진창이지만 반드시 그 날의 날짜가 적혀있어서 날짜를 찾아 정리한다면 얼추 순서도 정리 될 것이다.

 

취미) 귀여운것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파스텔톤의 색상도 좋아해서, 이런저런 아기자기한 인형과 데코레이션(장식)을 하는것을 좋아하는 편. 옷을 귀엽게 입고, 옷의 색깔 톤이 파스텔톤인것은 어리게 보이고싶어서가 아니라 단순이 스스로의 취미나, 좋아하는것이 그럴 뿐. 동물 중에서는 특히나 토끼를 좋아하는데, 그 때문인지 푸름이씨의 굿즈라면 대부분을 가지고 있을 정도. 때문에 본부에 있을때 푸름이씨를 만나고 있을 때에 가장 즐거운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한다. 그마저도 능력의 패널티로 이름을 자주 까먹는 바람에 제 이름을 제외한 푸름이씨의 이름 스티커까지 가지고 다녀야 했지만. 푸름이씨가 디저트를 원할때마다 어디선가 한 아름 디저트를 들고 가져와준다.

 

특기) 의외로 과학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 편. 다른 사람들에 비해 능력이 공격과는 밀접함이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투가 가능했던것은 스스로 제조한 폭탄들이 있기 때문. 보통은 퇴로를 차단하거나 길을 만들때,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서 간단한 폭죽 형태의 신호탄, 위협탄 정도만 지니고 있지만 필요한 전투에는 가공할만한 위력의 폭탄을 들고오기도 한다. 늘 커다란 가방을 등에 메고 다니는데, 그 안에 폭탄이 잔뜩 들어있다고 생각하면 될 듯. 폭탄, 입자에 관한 과학적 지식이라면 전문교수 이상으로의 충분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고, 충분히 그만한 재능이 있을 정도의 천재이기 때문에 패널티로 기억을 잃더라도 몸이 지식을 기억하고 움직인다. 때문에 다이어리에 적어두는 글에는 폭탄에 제조방법 같은건 적혀있지 않다. 정 필요한 경우엔 다이어리가 아닌 보고서로 작성하여 상부에 제출, 개인적 파일로 보관하는 형식으로 자료를 간직하고 있다.

 

기타) 이름 애칭은 편하게 리히, 슈, 앙겔라 정도로 불린다.

기타사항

능력 / 패널티

[능력] 공간 변형

자신, 혹은 상대의 공간에 간섭을 주면서 공간과 공간 사이에 착각을 일으킨다.

예로 들어 상대방과 실제로 떨어져 있는 거리는 5m지만 능력을 사용하면 거리 감각이 변형되면서 100m정도는 떨어져 있다고 착각하게 만들 수 있다.

최소거리 30cm~1m부터 시작하며, 최대 거리에는 딱히 제한이 없지만 그 거리가 멀어질수록 패널티를 크게 받는다. 능력을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지는것도 마찬가지.

 

[패널티] 능력을 사용할때마다 기억을 잃는다. 시전 시간단위로 사용하면 사용한 시간만큼의 기억을, 시전 공간단위로 사용하면 범위가 넓어질수록 중요한 기억을 잊어버리게 된다.(ex.짧게는 동료의 이름, 주변인과 한 약속, 중요할수록 본인에 대한 기억을 잃음)

경력

주로 구조, 탈출 전문으로 활동해왔다. 전투에 사용하면 충분히 유리한 전투를 할 수 있을텐데도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는 전투에 특화시켜 사용한 적은 그리 많지 않다. 보통 잡혀간 인질을 구해주거나, 필요한 상황에서 탈출을 위한 용도로만 사용하는것은 자신이 싸움보다는 인명 구조쪽을 더 좋아하기 때문. 어찌되었든 그가 많은 사람들을 구한것은 사실이고, 블루래빗, 즉 히어로에게 피치못할 일이 발생했을 때 퇴로를 확보해 준 것은 사실이므로 이 일에 큰 공헌을 받아 경력으로 인정받았고, 그것이 쌓여 지금의 위치에 있게 되었다. 앙겔라는 스스로의 판단에 대해 상당히 둔감한 편이지만, 사람을 구하는 일과 연관되어 있다면 주저 않고 판단을 속행하는 편에 속한다. 제 능력의 패널티를 안고서 주저 않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던 이유는 자신이 아니라 상대를 먼저 생각했다는것에 큰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에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큰 경력을 쌓을 수 있게 된 발판이 되었다. 반드시 인명구조가 아니더라도 그 반대의 경우에도 충분히 경력을 쌓을 수 있었는데, 공간 변형이라는 거리감각의 착각을 이용하여 도주하는 범인들을 손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한 것도 공헌이 된 경력 중 하나. 결론적으로 적의 퇴로를 차단하고 아군의 길을 열어주는것은 앙겔라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자, 최고의 경력이 되어주었다.

[코토리]

"이거 보세요 코토리씨, 오늘 새로 찾은 토끼 사진이예요!" - 서로 동물을 좋아해서 주기적으로 서로 동물 사진을 공유하는 사이

[라사 라즈나(메두사)]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어디선가 본 눈이예요." - 서로가 서로의 맞 카운터. 두사람 다 도주, 퇴로 확보의 상성인 탓에 몇번인가 만나 싸운 적 있지만 파티클의 패널티로 메두사를 기억하지 못 하는 중.

[네스카]

" 토끼 의상이 멋지신 분! 전에 본 기억이 있는 것 같기도 한데... " - 네스카가 유명 마술사로 활동하던 시절 몇번인가 공연을 봤던 구면이지만 서로 기억하지는 못 한다. 지금은 파티클이 네스카의 토끼의상이 멋지다고 생각하는 중.

[클리포드 슈테판(유타나시아)]

" 오늘도 귀여운 토끼를 봤어요! 같이 가실래요? " - 서로동물을 좋아하는탓에 자주 동물원이나, 팬시샵에 따라다니는 사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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