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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적?]

타인을 칭하는 호칭은 그대.

평상시의 말본새는 친절함이 묻어난다고 할 수 없지만, 기존에 예법에 대해 배워뒀는지 화를 내더라도 저열한 단어를 사용하거나 하진 않는다.

다만 내뱉는 단어 하나하나, 어조 등에 상대를 깔아보는 뉘앙스를 담뿍 묻혀낼 뿐이다. 행동거지에서도 제법 예법을 배운 티가 난다.

 

[능변가]

어떤 상황에서건, 심지어는 제가 벼랑 끝에 몰려있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입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마술사 일을 하면서 늘어난 건 언변과 손기술뿐이라며 우스갯소리를 하곤 하지만, 마냥 우스갯소리만은 아닌 모양이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동양의 속담을 좋아한다고.

두뇌 회전이 빠른 편이며, 직업병으로 사람 대하는 일에는 제법 통달한 모양이다.

대해왔던 사람들의 9할이 쇼의 손님인 탓에 특정 상황에 치중되어있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겠지만.

 

[자신만만]

제 능력을 과할 정도로 신뢰하고 있다. (외모도) 그런 탓에 때때로 오만해 보이기도 해 마술사 시절부터 안티 팬들을 제법 지니고 있었다고.

인터넷을 뒤져보면 마술쇼를 보고 난 뒤, 네스카에게 말싸움으로 진 안티팬들이 후기 비슷한 비방글을 올려둔 페이지를 어렵잖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제 자신감이 과한 편이라는 건 본인도 시인하고 있지만, 정말로 능력이 좋은 걸 어떻게 하란 말이냐, 라는 태도를 고수하며 바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자신감이 넘쳐 흐르는 게 본인의 매력이라나.

 

 

[제멋대로]

예의를 차리는 듯싶으나, 결국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성격. 제 심기를 건드리는 사람에겐 곧장 너라고 칭할 정도.

다른 사람이 제게 가식적으로 대하는 것도 그리 좋아하지 않고, 고집도 굉장히 세다.

매사에 설렁설렁 구는 듯하다가도 자기가 해야겠다 마음먹은 일에 대해서는 계획도 철저하게 짤뿐더러, 비상 상황에의 대비책도 세워두려 힘쓴다.

" Ecstatic! 이제껏 보지 못한 광경이지, 안 그래? "

32세ㅣ1.12ㅣ스위스ㅣ182cmㅣ70kg

그레이하운드 소속

- (NESCA)

성격

- 머리 위에 쑥 솟아있는 건 토끼 귀 모양 머리띠. 네스카가 무대 위에 오를 때 꼭 착용했던 트레이드마크다. 근래의 마술사들이 잘 착용하지 않는 실크햇에도 토끼 귀가 빠져나올 구멍이 미리 뚫려있다.

지금은 마술사 활동을 그만두었으나, 빌런으로 활동하는 것도 일종의 퍼포먼스라 치부하며 마술사 복장을 근근히 챙겨입곤 한다.

 

- 마술사 시절, 유명세보다 드러난 사생활이 많지 않았다. 본인도 그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왔던 듯, 관련 질문엔 대답을 피하거나 다른 화제로 돌리는 일이 잦다.

현재 코드 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는 네스카는 마술사 시절부터 사용하던 예명으로, 빌런 활동을 하는 지금에도 한두 번씩 알아보는 사람이 존재했다. (코드 네임만으로 연결하는 건 억측이라는 팬들도 존재했으나, 금방 사그라들었다)

 

- 어깨에 얹어져 있는 비둘기는 네스카가 '보니'라고 이름을 붙여준 마술용 소품. 본인이 보니인 척 복화술로 대화하기도 하고, 본인 대신 대타로 자리에 두고 사라지기도 한다. 평범하게 고무로 만들어진 비둘기이나, 자신의 트레이드마크를 비슷하게 달아주기 위해 그 머리에 깃털 두 개를 꽂아뒀다. 눈 한쪽이 십자가 모양으로 그려져 있다.

 

- 머리카락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지만, 양 귓불에 작은 귀걸이들을 착용하고 있고, 왼쪽 눈 아래론 눈물점이 콕 박혀있다. 속눈썹도 길고 가뜩이나 화려한 외형에 꾸미기도 많이 꾸며서, 쳐다보기 싫더라도 눈에 띄어버리는 편. 뺨의 물방울무늬는 매일 자신이 직접 그려 넣는 무늬라고 한다. 시력이 꽤 나쁘지만, 미관상 렌즈를 착용하고 있다.

 

- 염소자리. 길게 쭉 뻗은 다리 덕에 큰 보폭으로 쭉쭉, 곧바르게 걸어 다닌다. 걷는 모양새도 워킹을 배운 적이 있는지, 흔들림 없이 바른 자세로 걸어 다닌다. 부드럽게 흘러가는 듯한 몸의 움직임은 제법 유려한 편. 무대를 누빌 때의 사소한 움직임에도 신경 써왔는지, 평상시의 움직임에도 그게 배어있는 듯.

 

 

- 가끔 이명이 들리는 걸 제외하면 몸에 큰 이상은 없다고. 후각이 민감한 편이다.

 

- 중저음에서 한 톤 높은 정도의, 듣기 좋을 정도로 부드러운 목소리.

 

- 뮤지컬이나 오페라, 연극 등등의 문화생활을 즐겨보는 편이었다고. 자신의 퍼포먼스에 참고하기 위해 본 것도 있지만, 단순히 본인이 좋아해서도 있다.

 

- 차 마시는 시간을 좋아한다. 주로 마시는 건 홍차 계열. 차와 함께 먹을 다과를 위해 제빵을 배웠을 정도라고. 커피도 좋아하지만, 특유의 탄 맛이 싫다면서 커피믹스를 더 좋아한다. 싫어하는 음식은 바나나.

 

- 다양한 마술 퍼포먼스를 위해서 부수적인 것들을 많이 배워뒀다. 뜻밖에 다재다능. 각각 깊지는 않지만 겉핥기식의 지식이 제법 많다.

 

- 양손잡이. 마술을 위해선 양손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야 한다고. 평상시에도 손에 무언가가 잡히면 돌리고, 던졌다 받기도 하며 손을 가만히 내버려 두질 않는다.

 

- 흥, 하는 콧소리와 함께 팔짱을 낀다던가, 소매를 팔꿈치까지 걷어 올린다던가 하는 버릇이 있다.

 

- 담배는 피우지 않지만, 술은 좋아한다. 즐기는 술을 주로 도수가 높은 보드카나 양주 계열. 달달한 칵테일도 좋아한다.

기타사항

능력 / 패널티

Death's Scythe - 날붙이로 직접 상처입힌 부위의 생명력을 일시적으로 앗아간다.

예를 들어, 손목에 칼로 상처를 입혔을 시 그 부분의 생명력이 일시적으로 사라져 죽은 것이나 다름없어지므로, 손목부터 손까지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어깨라면 그 팔 전체를, 목이라면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능력이 적용되는 날붙이의 종류는 보통의 칼에서부터, 무언가를 벨 수 있는 정도의 물건이라면(깨진 접시 조각 등) 무엇이든 상관 없는 모양이다.

 

패널티 - 다른 이에게 능력을 적용한 즉시, 자신에게도 동일 부위에 멍과 함께 고통이 수반된다.

이는 부위와 적용 넓이, 시간에 따라 정도가 간지러움에서 살이 찢기는 듯한 정도까지 다르며, (급소에 가까울수록 패널티도 강해진다)

능력을 푸는 순간 고통은 멎지만 이미 든 멍은 곧장 사라지지 않는다.

경력

- 활동하고 있는 히어로를 급습해 무력화시킨 뒤 해치거나, 각계의 중요인사들을 붙잡아 인질극을 벌이는 등,

히어로 차원에서 골치 아플 일들을 많이 벌였다.

[아이샤 메릴리에 세이지 (플로쉬)]
"이런 곳에선 사인해주기도 나쁘잖아?" -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난 과거의 팬과 마술사

[앙겔라 리헤이슈타인 (파티클)]

"저 정도로 눈에 띄는 꼬맹이는 잊기도 쉽지 않을텐데..." - 마술사와 관객 사이로 몇 번 봤지만,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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